여름이 되면 땀을 많이 흘리고

쉽게 지치기 마련이다 특히 40대들은 흐르는 땀과 스트레스로

퇴근시간이면 기진 맥진 하기일수이다

이럴때 생각나는 것은 지친몸을 보호해주는 보양식 생각이 간절할것이다

전통적으로 우리네 보양식은 삼계탕과 개고기 아닐까 생각한다.

그러나 삼계탕과 개고기 먹는것도 10년 넘으면 물리지 않을까... (없어서 못먹긴 하지만..)

색다른 보양식을 소개해 본다.

하모 유비끼 쉽게 말해 붕장어 샤브샤브다.

일본사람들의 여름 보양식정도로 생각하면 될듯십니다

경복궁역인근에 있는 여수 한두레집은 여수식의 정통 하모샤브샤브를 맛볼수있다

가격은 50000원 4인이 먹을수있다 마지막에 죽도 먹을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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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모 샤브샤브를 시키면 다소 시간이 걸린다.
그래서 앞저트로 시킨 가오리 무침이다  이거 에 소주4병 ㅡ.ㅡ;; 기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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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기다렸던 하모샤브샤브 특이하게 이집은 뜰체를 준다 국물은 보양식답게 인삼.대추등 한약제를 넣어서
약간의 한약냄새가 나지만 몸에는 좋을듯 싶었고 담백함이 장어의 냄새를 말끔히 가셔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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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모다 주인아주머니가 더운날씨에 수건을 어깨에 걸치고 땀을 뻘뻘흘리며 발라네어 하얀속살을 요염하게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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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방법은 야채와 함께 간장쏘스를 찍어먹어도 된다 국물때문인지 느끼함은 느낄수가 없었고
오히려 담백한 맛이 일품이었다.
또한가지 방법은 사진처럼 쌈을 싸서 된장을 좀 얹어서 먹는 방법이다
이또한 별미라고 생각이든다...

장소: 경복궁역 3번출수 던킨도넛츠골목으로 30m정도 가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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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쥬피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