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지인들과 출사를 핑계삼아 속초에 당구치러 다녀왔다.. 덴장 ㅜ.ㅜ

인생은 짧고 맛난것은 많다.... 덴장...

지갑은 얇고 고지서는 산떠미... 역시 덴장이다..

그리고 싸고 맛난집을 찾아 어슬렁 어슬렁 ..
생각해봐라 속초까지 가서 회를 먹으려면 창가에 바다가보이고 통통배 지나가 줘야지
고추장에 흰살생선좀 담글기분이 날것 아닌가

그런데 ...
요즘 한국의 바닷가에서 그렇게 서너번 먹으면 한마디로 거덜난다..
저같은 분들을위하여 찾아가는곳 속초 중앙시장의 회센타 지하입구가 보이면 무조건 내려가면 된다 전부 회를 판다..
역시 도착해보니 전부 서울사람이다 
정보력에 감탄이다...


만원어치 가리비다 .. 10만원짜리 양식회보다 맛나다..


오랜만에 먹어보는 속초바다의 비단멍게 아~ 향긋한냄새..


이건 여기저기서 막 팔던 오징어 순대 그냥 먹을만 했다


메인이라고 제일 돈많이주고 산 잡어들...


내마음속의 메인 그싱싱함에 죽는다 물론 가격도 서울의 반값이다


아쉬워서 한컷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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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쥬피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