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국사 어느 담모퉁이에 아무렇게 널려있던 기왓장에 봄이 널려있었다
그들은 오래된 기왓장위에 포근히 누워 서로를 위로해주는듯 하여
어느새 코끗이 찡...
쓸쓸한 가을 난 봄을 꿈꾼다...
그들은 오래된 기왓장위에 포근히 누워 서로를 위로해주는듯 하여
어느새 코끗이 찡...
쓸쓸한 가을 난 봄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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