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게 스트로보이용하여 촬영하자!

사진은 타이밍의 예술이다
빛이란 사람을 기다려주지 않는다
사실 야외에서 좋은빛을 만나기란 그리 쉬운일이 아닌것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스트로보를 이용하게 되었고
좀더 자연스러운 빛을 연출하기위하여 여러가지 장치를 이용하게되었다
그러나 그장치들을 설치하고 테스트하는데는 실로 막대한 시간이 잃어버리게 된다

그래서 항상 준비된 상태로 순간을 포착하기위하여 노력하고 어깨빠지게
카메라를 들러메고 다니는줄도 모른다.
적어도 스트로보를 이용한 야외 촬영시 빠르게 준비하여 스넵을 촬영하는것은
포기하고 집을 나서게 되는지모른다....
그래서 사람들이 발명한 TTL장치를 이용하여 한정된 빛이나 만족하고 사용하는지 모르겠다

그러나 빠른 스트로보촬영을 위하여 외국의 아마추어촬영가는 많은 노력을 하고있고
점점 카메라를 떠난 TTL장치가 외국 아마추어카메라맨들에게 인기를 엇고 있는것 같다.
여기 간단 하나마 장비를 소개해본다.

좌측이 소형볼헤드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약 30,000정도에 구입할수있을것이다
우측은 스트로보 프레임이다 간단하게 스트로보를 잡아주는역활을 한다 아쉽게 국내에서는 판매하는곳을 보지
못했다.

볼헤드의 머리부분을 떼어내고 조립한 모습이다..기타 여러가지 부속은 국내에서도 판매되고있다
다만 저런류의 조립품은 발품을 좀 팔아야될듯싶다.

여기에 조명용 소형 스텐드와 엄브렐러 스트로보를 추가한 모습이다.
이정도면 한손에 들고다녀도 별무리없이 이동할수있을것 같다.

위에좌측위에 보이는것은 무선동조기이다 국내에서는 시판않되는 모델로 범위가 100정도 된다고 한다
탐나는 물건이다...
그러나 국내에도 우수한 제품들이 많이판매되고 있다..
저런 비싼물건을 꼭사용해야만 하는것은 아니다 니콘 플레쉬를 이용하는 사람은 광동조장치를 이용할수도
있다.



휴일길거릴 다니다 보면 SLR 한대정도는 기본으로 가지고 다니는 사람을 많이 볼수있다
그만큼 카메라가 대중화 되었다는 소리다
그러나 이미지 만큼은 절대로 대중화 될수없다
독특한 나만의 이미지 만들고 싶은사람이있다면 비싼카메라에 침흘리지 말고
싸구려 플레쉬를 하나사서 빛을 이용해보자..

어차피 사진이란 빛을 찍는도구 이기때문에 비싼카메라보단 저렴한 빛을 사는것이
좋은 사진을 만들어낼 확률이 훨씬 높다....